어제 2월2일 일요일 오전11시17분경 선녀바위유원지 정류소에서 인천공항1터미널을 가기위해 306번 버스를 탈려고하니 버스기사왈 50cm가 넘는물건을 소지하고 탈수 없다며 문을 막아섭니다.
백패킹을 즐기는 백패커입니다.
전국 어디를 가던 배낭이 크다고 승차거부 당하기는 처음입니다.
선녀바위유원지도 이번에 세번째 방문입니다.
승차문 옆의 안내문을 촬영하여 나중에보니 출퇴근시간에 한하여 규제를 하더군요 다른시간엔 크기는 언급이 없고 무게만 20kg 이하라고 적혀있더군요
대체 기사들에게 직무소양교육은 안하시나요?
아니면 그기사가 한글 독해력이 부족한가요?
그것도 아니면 승객에게 갑질을 하고싶어서?
상당히 불쾌합니다.
결국은 꼴택시를 불러서 공항까지가서 귀가를하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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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승차거부
